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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7 폭발 원인 분석 결과는?

OCer 2017. 1. 26. 20:25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작년 하반기 출시된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노트7 은 출시 된 후 배터리 폭발로 인해 단종의 절차를 밟게 됐었는데요. 며칠 전 갤럭시노트7 폭발 원인을 분석한 결과가 삼성 공식 뉴스룸에 올라왔습니다. [링크]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제품의 소손 원인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수 개월간 완제품뿐 아니라 각 검증 단계와 제조·물류·보관 등 전 공정에서 총체적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은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최종 분석됐습니다.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양극판과 음극판, 그리고 둘 사이의 분리막이 두루마리 형태의 일명 ‘젤리롤’로 말려 있고 이게 다시 파우치 안에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문제가 발생된 배터리를 정밀 분석한 결과, 1차 리콜된 A 배터리와 2차 리콜된 B 배터리에서 서로 다른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분석 결과는 아래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은 갤럭시노트7 에 2가지 배터리가 사용됐는데 배터리 자체 문제라고만 보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과 IT 관계자들은 배터리 문제만으로 보지 않고 다른 기술적인 문제를 언급했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은 없는 것이 아쉽네요.


이 뉴스가 올라온 후, 다른 글을 통하여 차후 삼성 스마트폰 배터리에 대한 계획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링크1] [링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