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호크 GM-620SC 620w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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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필자의 눈에 들어온 파워가 있었다. 그 녀석의 이름은 스카이호크 GM-620SC로 620W 용량을 갖고 있다. 현재 필자는 Antec TC 550를 쓰고 있는데 만약 이 파워를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면 메인 파워가 됐을 만큼 많이 끌리는 파워다. 그럼 필자가 어떤 점에서 이 파워가 끌리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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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가 빛나는 파워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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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방식을 채용한 케이블과 ODD용 IDE케이블, 사용설명서, 오디오 스탠바이를 위한 부속품이 있다. 전원 커넥터는 총 5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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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 커넥터를 꼽기 전 기본으로 달려 있는 커넥터들이다.파란색 커넥터는 오디오 스탠바이를 위한 커넥터이고, 12v 보조 커넥터는 4핀과 EPS 8핀 모두 지원한다. 메인 커넥터는 기본24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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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호크 파워의 상세 스펙 - 스펙상이지만 엄청난 스펙이다. 필테하고 있는 제품은 가장 용량이 큰 GM-620SC로 오디오 스탠바이용 용량을 뺀다면 총 570w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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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파워의 자랑인 Super noise killer이다. 파워 내부 온도가 40도 이하인 경우는 팬이 작동하지 않아 무소음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 파워가 어떤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는지 살펴 보았다. 이제부터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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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 내부의 모습이다. 파워 분해 전 며칠 돌려보았는데 생각보다 LED가 밝지 않았다. 뜯어보니 LED팬이 아니었고 LED 3개로 밝혀주고 있었다. 이 점에 대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뜯기 전엔 팬 RPM이 낮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뜯고 보니 이럴 줄은.. 그리고 620w라기엔 좀 초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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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를 장착하게 되면 아래쪽에 위치하는 부분이다. 아래쪽엔 92밀리 팬이 있고 위의 기판은 아마도 오디오 스탠바이를 위한 기판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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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을 넣은 상태이다. 아직 팬은 돌아가지 않는다. 팬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를 재보니 27도 정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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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로드 시 파워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의 온도를 재보았다. 33.7도로 측정되었지만, 실제 파워 내부의 온도는 더 높을 것이다.(팬이 40도부터 돌기 시작 한다고 하니) 온도가 더 올라갈 것 같아 계속 측정을 해보았지만 더 이상 오르지는 않았다. 이 때 소음이 얼마나 나는지 측정(?) 해보기 위해 MP3 녹음을 시도하였지만 녹음 후 들어보니 파워 팬 소리 외에 다른 소리도 많이 나서 포기하였다. 하지만 그 소음은 사람이 듣기에 무소음에 가까울 정도였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RPM이 높아지는데 RPM 측정이 불가능하여 정말 RPM이 올라가는지는 알 수 없었다.

3. 오버 및 전압 테스트

- 이 부분에선 이 파워로 얼마까지 오버가 가능한지, 12v, 5v, 3.3v는 잘 들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다. 전압을 체크 하는 부분에선 바이오스 상에서의 확인과, 모니터링 프로그램에서 확인하였고, 마지막으로 더 정확한 체크를 위하여 멀티미터를 이용하였다. 테스트에 앞서 각 보드들의 특성에 전압이 잘 들어가는 보드가 있고, 모니터링 센서에 따라 틀려지게 된다. 그리고 같은 보드일지라도 편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미리 말해두고 이제부터 테스트를 진행하겠다.

Test System

CPU

Sandiego 3700+

M/B

DFi Lanparty ut Ultra-d

RAM

G.SKILL LE 512*2

PSU

Antec TC550,

스카이호크 GM-620SC

 필자는 먼저 오버 테스트부터 진행하였다. 그러나 파워를 바꾸기전과 달라진 점은 없었다. 그만큼 오버라는 것이 좋은 파워가 표준 규격을 지키고 변동폭이 심하지 않다면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물론 아주 극오버는 전압을 많이 필요로함으로 빵빵한 파워가 좋다. 전압이 낮다해도 클럭이 높아질수록 파워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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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호크 파워, 풀로드 시 상태이다. 물론 위의 클럭은 전에 쓰던 파워에서 안정화 시킨 클럭이다. 안텍 TC와 비교하자면 5v, 12v가 약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것은 파워가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고 필자가 쓰고 있는 보드와 스카이호크 파워가 궁합이 맞지 않아서 이런 식으로 모니터링 되고 있는 것 같다.(바이오스에서도 마찬가지) 예전에도 이런 경우가 좀 있었다. k7, 8rda(+)가 잘 나갈 때 8rda와는 안텍 파워가 궁합이 좋았었던 적이 있다. 이때와 마찬가지일꺼란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이 부분은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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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시 상태, 풀로드시 상태와 비슷한 상태를 보여준다. 이것은 전압 변동 폭이 적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모니터링 상으론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면 실제 멀티미터 측정시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확인해보자!(필자가 멀티미터가 없어서 다른 필트테스터 분이 찍으신 사진으로 확인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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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iego 3700+ 의 기본클럭인 2.2Ghz Idle시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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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iego 3700+ 의 기본클럭인 2.2Ghz Full load 시의 상태, Idle 시보다는 낮게 측정되었지만 이정도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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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iego 3700+를 3Ghz로 오버 후, Idle 시 상태 - Idle이라 그런지 아직 떨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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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iego 3700+를 3Ghz로 오버 후, Full load 시 상태 - Idle 시에 비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역시 이정도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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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iego 3700+를 3.2Ghz로 오버 후, Idle 시 상태 - 3Ghz 오버, 아이들시와 같았다. 아마 위의 Idle시 측정된 값들도 다 오차 범위라 생각된다. 계속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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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diego 3700+를 3.2Ghz로 오버 후, Full load 시 상태 - 기본클럭보다 좀 떨어지긴 했지만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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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과하다 생각될 정도로 들어갔다. 아무 장치도 연결하지 않아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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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ore 1.6v 인가시 Idle 상태이다. 3.3v를 보면 3.24v가 들어간다. 원래 이 파워의 3.3v는 45A라고 한다. 필자가 봤던 것 중에 최고의 스펙을 자랑한다. 하지만 필자가 예전 에너맥스 파워를 썼던 경험을 바탕으로 본다면, 이것은 표기된 스펙에 못 미치는 것이다. 필자가 썼던 에너맥스 파워는 365 FMA이다. 이 파워는 32A밖에 되지 않지만 그때 모니터링 상으론 3.38V 정도가 들어갔었다. 지금이야 인가 할 수 있는 램전압이 높아져 상관 없지만, 예전 보드들에 쓴다면 이 3.3V는 매우 중요하다. 램전압을 보통 3.3V에서 끌어다 쓰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확인해보려면 역시 멀티미터로 찍어보는 수 밖에 없지만 3.3V는 측정할 수 없어서 확인을 못 해본 것이 좀 아쉽다. (이 3.3V가 얼마나 들어가느냐에 따라 램 전압도 차이가 좀 있다. 예 : 2.9v 설정시 2.99v가 들어가느냐, 2.9v가 들어가느냐, 이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 과하게 들어가 좋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오버클럭커들에겐 낮은 전압보다 조금이라도 클럭을 올리기 위해선 높은 전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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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워의 가격은 다나와 사이트에서 최저가 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저가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모든 쇼핑몰에선 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솔직히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성능의 파워를 찾긴 힘들 것이다. 9만원대에 스마트 케이블 방식(안텍에서 나온 네오 480의 경우 16.8만에 판매되고 있다 - 스마트 케이블 채용)에 튜닝효과, 무소음, 오디오 스탠바이(이 기능은 꼭 음악 감상시 뿐만 아니라 깜빡하고 CD를 안 뺐을 경우 전원을 넣지 않고도 뺄 수 있다는 것이 편리하다)까지 갖춘 파워란 없을 것이다. 많은 장점이 있긴 하지만 필자가 사용해보면서 몇가지 개선했으면 하는 점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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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빨간 표시를 해둔 곳을 잘 살펴보자. 흠집이 보이는가? 마감처리가 잘 안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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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의 지인께서 사용하고 있는 피파쿨 510이다. 위와 같은 팬으로 바꾸어주니 OCZ 파워스트림을 보는 듯 한 효과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② 현재 판매되고 있는 파워에는 LED 3개로 튜닝 효과를 주고 있지만 위의 그림과 같이 LED 팬을 사용한다면 좀 더 멋있는 튜닝효과를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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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케이블을 다 꽂게 된다면 나중에 뺄 때 가장 안쪽의 케이블부터 빼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는 좌우로 힘을 주어 빼게 되어있지만 위아래로 힘을 주어 빼게 한다면 이런 문제는 사라질 것이다.(케이블을 뺄 때 눌러야 하는 부분이 오른쪽에 있음)

 곧 있으면 리버젼 된 파워가 나온다고 한다. 그 때에는 케이블에 슬리빙 처리까지 된다고 하니 더 눈을 즐겁게 해주는 튜닝 생활이 될 것이다.

끝으로 이 파워는 NCTOP에서 수입하고 AS 처리하니 안심해도 될 것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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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r

파워블로거가 아닌 파워 리뷰어가 되고 싶은 OCer 의 IT, 사진, 자동차 이야기 / review_o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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