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스펙 디자인, 스냅드래곤 800 성능은?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스펙 디자인, 스냅드래곤 800 성능은?]

스마트폰이라 부르기에 애매한 소니의 거대한 6.44인치 울트라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 울트라가 공개 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의 스펙과 디자인, 엑스페리아ZU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00을 통해 성능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디자인과 스펙 입니다.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스펙 디자인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스펙은 일단 패블릿 중에서도 무지 커다란 울트라 패블릿으로 6.44인치 1080P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소니 스마트폰이다 보니, 카메라 센서 역시 소니의 EXMOR 센서를 사용하였는데, 개인적으로 이 센서가 타사의 스마트폰 카메라에도 많이 쓰이고 있죠.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이며 후면의 일반적인 사진 촬영을 위한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지원합니다.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AP는 익히 알려진대로 스냅드래곤800 을 사용하여 최대 2.2Ghz로 동작하며 16GB 내장 롬에 2GB 램을 탑재하였습니다. 초기 OS는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이 올라가며 배터리는 내장형 배터리인데 용량이 3000mAh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기본으로 있으며 퍼플도 추가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처럼 추가 필기구 입력 장치가 제공될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사진만 봐선 어느 펜으로 문지르던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전용펜이 없다는 것?)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크기는, 179.4x92.2x6.5mm.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베가 아이언(백아연)과 비슷합니다. 베젤의 두께를 최소화하였고 테두리는 메탈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후면부는 심플하게 상단에 카메라 하나만 달려 있군요.

6.5mm의 두께에도 있어야 하는 건 다 있습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 정확히 어떤 버튼인진 알 수 없지만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네요. 아마도 위 사진은 유심과 마이크로 SD 슬롯 같은데 배터리가 내장형이다 보니 측면 베젤 사이에 히든 슬롯을 만들어 두었군요. 그 위에는 이어폰 짹이 보입니다.

화면 크기가 크다 보니 동일한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이라 할지라도 UI가 좀 다른 모습입니다. 위 사진은 UI가 갤럭시S3 이후에 나온 멀티 윈도우와 비슷해 보입니다.

화면 크기가 크다 보니 하단의 독바가 7개나 들어가네요.

위젯들을 채워놔도 여유가 있구요.

갤러리는 한 화면에 여러개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하단 독바 모습.

구글 검색 위젯.

[생활방수 지원의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갤럭시노트2 크기 비교]

갤럭시노트2와 비교? 5.5인치의 갤럭시노트2와 비교하니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가 정말 크네요.

[생활방수 지원의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갤럭시S4, 아이폰5 크기 비교]

갤럭시S4,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아이폰5와 비교. 스마트폰 중 크기면에선 따라올 폰이 없을 듯.

[생활방수 지원의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자판]

영문 자판 배열 모습. 화면 크기가 크면 좀 더 키보드 디자인을 크게 했어도 되는건데 여유가 너무 남는 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리고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는 갤럭시S4 액티브처럼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들과 같이.. 방수를 지원하고 있지요.

[생활방수 지원의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생활방수 지원의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생활방수 지원의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생활방수 지원의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생활방수 지원의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물에 아에 집어넣고 전면과 후면을 보여주는데 물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작동을 하나 봅니다. 뭐, 칩셋 안으로 물이 스며들지만 않는다면야 작동하겠죠.

여기까지 간단하게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스펙과 디자인 외형에 대해 살펴 봤는데요.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는 스마트폰 중 최고 크기의 패블릿폰이기도 하지만 이 크기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스냅드래곤800을 탑재하여 그동안 최고 성능을 보여주었던 갤럭시S4의 성능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스냅드래곤800의 성능이 얼마나 좋을지,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에 탑재된 스냅드래곤800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vs 갤럭시S4 LTE-A 안투투 벤치

참고로 이 벤치에는 갤럭시S4의 LTE-A 버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4 LTE-A 는 옥타코어가 아닌 쿼드코어로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와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800이 탑재되어 있으면서 클럭은 더 높은 2.3Ghz를 갖습니다.(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는 2.2Ghz)

벤치는 많은 스마트폰들이 거쳐야 할 벤치 프로그램으로 안투투가 사용 되었네요.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vs 갤럭시S4 LTE-A]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vs 갤럭시S4 LTE-A]

결과는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가 가장 좋게 나왔으며 다음으로 갤럭시S4 LTE-A가 높습니다. 하지만 두 기기의 차이도 상당합니다. 이제 제가 쓰는 갤럭시S3와는 두배 성능 차이 나는 폰들도 등장하고 있네요.. (실제 성능은 두배가 아닐지라도 점수 놀이 상으론..ㅜㅜ)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국내 출시는?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 국내 출시는?]

여기까지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의 스펙 디자인 외형을 살펴봤고, 간단하게 안투투 벤치를 통해 갤럭시S4를 누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슬림한 디자인만큼이나 성능도 무시무시하네요. 이런 점을 보면 많은 이들이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의 국내출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텐데, '엑스페리아ZU'는 오는 3분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국내는 상반기 '엑스페리아 태블릿Z'가 출시된 데 이어 '엑스페리아Z'가 유통망이 부족한데도 불고 많은 인기를 끈 만큼 이번 제품은 정식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국내 출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엑스페리아ZU(엑스페리아Z 울트라)와 갤럭시노트2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