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디카 추천

인테리어 사진 그림 액자 포토빛(fotobit) 접착식으로 간편하게

OCer 2015. 9. 15. 18:46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사진을 어떻게 보관할까에 대한 고민도 많으실텐데요. 저의 경우 거의 블로그나, sns 를 통해서 업로드하여 보관(?) 하고 있고, 부모님 사진이나 출사 다녀온 사진들 중 맘에 드는 사진은 포터블 프린터로 출력하여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밖에 두고 계속 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해서 미니 앨범이나 액자에 보관을 해볼까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기회가 닿아 지인께서 선물을 해주셔서 괜찮은 액자를 하나 써보게 되어 소개할 겸 올려 봅니다.


우선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인테리어나 사진 그림 등을 넣어둘 수 있는 액자이고, 무엇보다 접착식으로 벽에 못질 하지 않아도(상황에 따라서는 못질을 해야함) 고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는데, 그건 차차 설명하기로 하고 우선 패키징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저는 우선 총 3개를 받았구요. 소개하는 제품은 포토빛(fotobit) 이라는 접착식 액자입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제품을 개봉해보면 파란색 구성품을 모아둔 상자가 있구요.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그리고 그 아래에도 프레임에 껴넣을 삽지 같은 것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제일 아래에는 액자 프레임. 한 박스에 총 3개씩 들어 있습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포토빛 구성품 입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이 접착 패드는 못질로 박을 수 없는 벽에 부착하는 접착패드 입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액자 프레임에 가장 먼저 집어넣는 투명 시트. 앞뒤로 임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어서 사용시에는 반드시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투명 시트 다음으로 들어가는 삽지.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한박스에 3세트를 제공하는 포토빛 포토프레임.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벽에 고정할 나사못도 제공되며, 간이 수평계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이건 고정용 가이드인데, 크기와 모양이 서로 같은 포토빛 액자를 그룹으로 묶을 수 있도록 안쪽에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실제로 장착하면서 설명드릴게요.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포토프레임은 단순하게 생긴 것 같지만 위와 같이 총 3 layer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액자 같은 것이 제일 먼저 들어가고, 거기에 투명시트를 넣고 삽지를 넣고, 사진이나 그림을 적당한 위치에 넣어준 후 상단의 레버가 달린 프레임으로 덮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우측 하단의 커버로 덮어줍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사진이나 그림을 껴넣고 삽입하는 커버입니다. 양쪽에 레버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딱 고정시키거나 분리할 수 있습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포토빛 마지막에 들어가는 덮개에는 못을 박아서 고정할 수 있는 여러개의 홀이 뚫려 있구요. 기본 제공되는 나사못은 위쪽의 국기게양시 꽂는 부분처럼 생긴 곳에 박아주면 됩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위와 같이 말이죠.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하지만 저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접착패드로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사진을 넣어서 장착을 해보죠. 얼마나 간편한지~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우선 어느 위치에 포토빛 액자를 고정시킬 건지 자리를 잡은 후 접착패드나 나사못을 통해 고정해 줍니다. 하지만 저는 보시다시피 못을 박지 않고 접착패드만을 통해서 고정했는데요. 접착패드 또한 모든 포토빛에 부착한 것이 아닌 가운데 쪽에 중심이 되는 것에만 접착패드로 부착하고, 위 아래는 노란색 표시 부분의 고정 클립을 통해 고정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접착패드를 부착한 부분은 검정색 부분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세군데는 고정 클립으로 고정 완료!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혹시라도 수평이 안맞은 것 같으면 제공되는 수평계로 적당히 맞춰주신 후 다시 고정시켜 주세요.


그리고 나서 사진을 삽입합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크기는 인스탁스 출력용 사진이 위 아래로 2개 정도 들어갑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사진을 넣었으면 위 커버의 레버가 양쪽으로 가게 잘 맞춰서 고정해줍니다. 이때 덮개에 보면 up, dn 위 아래 표시를 하고 있는데 잘 확인하시구요.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가장 첫번째 layer 에 있는 틈에 잘맞춰서 껴주시면 됩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그런 후, 벽에 미리 부착해두었던 곳에 그냥 갖다 꽂으시면 됩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거실 전면 조명 아래 부착해본 모습 입니다. 수평 맞추면서 했는데 가운데 조명 스위치가 좀 삐뚤어졌는지 삐뚤어져 보이네요. 그래도 없을 때 보다 휑해보이지 않고 난잡해보이지도 않는군요.


여기서 문제 하나!


저는총 8개의 포토빛을 설치하면서 몇개의 못 또는 접착 테이프를 사용했을까요?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조명 스위치를 기준으로 각각 한개씩 접착테이프만을 사용하여 고정시켰습니다. 위 위 사진에서는 2개의 하얀색 프레임 중 위쪽에만 접착 테이프를 사용하였고, 나머지는 고정 클립으로 딱~ 고정했습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그런데도 위와 같이 딱 들어맞고 고정도 완벽히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접착 테이프가 나중에 눌러 붙을 수도 있지만 못으로 박는건 흠집도 나고 해서 맘이 내키지 않았는데 나중에 떼어낼 때에도 좀 더 깔끔하게 떼어낼 수가 있겠죠?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아직 출력해놓은 사진이 얼마 없다 보니 포토빛을 전부 다 꽉 채우진 못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하나씩 출력해서 채워봐야겠습니다. 저의 경우 포토 프레임으로 활용을 해봤지만, 사이즈에 맞게 캘리그래피나, 멋진 텍스트, 이미지 등을 출력해서 걸어두어도 멋지겠단 생각이 듭니다.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포토빛, fotobit


액자, 포토 프레임, 사진 액자, 그림 액자, 인테리어, IT, 리뷰, 이슈, 사진, 카메라, 포토빛, fotobit


여기까지 인테리어, 사진, 그림 액자 포토빛의 소개 및 활용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아직 사진을 덜 채우고 달아서 그런지 느낌이 좀 부족하긴 한데, 실제로 써보면서 느낀 것은 간편하게 접착식으로 부착할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는 것과, 인테리어 감각에 따라 원하는 모양대로 조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포토빛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OCer 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