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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는 베트남, 날짜는?

OCer 2019. 2. 7. 13:28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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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1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전환 과정이 남북한과 미국의 주도로 진행되고 중국은 배제되는 '차이나 패싱' 을 막기 위해 '중국 역할론'을 강조해오고 있는데요. 중국이 이런 상황에서 빠지면? 미국을 견제할 나라가 없게 되는 것이죠. 솔직히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잃는 것이 많은 나라가 한둘이 아닌데 이득을 보는 것은 미국 뿐이죠.

사실 세계 평화(?) 를 위해서는 모든 국가에서 핵을 없애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면 초강국들이 약세국들을 구워 삶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북한이 핵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및 날짜는 베트남에서 2월 27~28일 정도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아직 2차 북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도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베트남 중부의 대표도시인 다낭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다낭의 특급호텔 일부는 예약을 받지 않고 회담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