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이야기 95

[D7100, 35.8g] 출출할 때 올리는 김밥

출출한 틈을 타 올리는 오랜만에 집에서 먹은 엄마표 김밥. 십여년 전 학생 때 먹었던 김밥이나, 서른쯤 먹는 어머니표 김밥이나.. 역시 엄마표 김밥이 최고! 일반적인 소세지, 햄 김밥도 맛있지만.. 흑미, 현미를 넣고 일반적인 김밥에 참치 넣은 김밥이라 더 맛나네요.^^ 촬영 : 니콘 D7100, 35.8g, jpg 노보정 [D7100 리뷰 보러 가기]

[D7100, 55-300VR] 스포츠 사진 : 초등학교 뉴스포츠 대회

지난 4월 마지막 날.. 4월 30일에 뉴스포츠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날은 정말 D7100과 55-300vr 만 가지고 스포츠 사진을 하루종일 촬영한 날이네요. 날씨도 거의 초여름 날씨어서 매우 덥더라구요. 바람이 안불었더라면.. 땀 삐질삐질 흘렸을 듯 합니다. 오랜만에 사진과 함께 행사 사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오랜만에 맘껏 뛰놀기 전에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겠죠? 아직 아이들이라 그런지 다리가 쫙쫙~ 찢어지네요. 첫번째 게임으로 저학년부의 인라인 경기를 하였습니다. 대기하고 있는 고학년부 인라인 선수들 아직 시작한지 2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폼이 제대로 나오는 것 같죠? 1학년 아이들인데도 제법입니다. 중심잡기도 힘들어 보이는 아이들도 있지만.. 모두모두 최선을 다해.. 끝까지 달려..

[D7100, 16-85vr] 춘천 가볼만한곳 : 소양강댐

지난 24일, 2년 만에 소양강댐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한 컷. 도보로 올라가면서 한 컷. 두 컷. 어느덧 정상.. 팔각정에는 한번도 올라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엔 올라가기로 맘 먹고 앞으로 앞으로~ 어느덧 팔각정까지 도착. 위 사진은 사실 역광 촬영시 까맣게 나오는 팔각정을 살려보기 위해 D7100의 내장 플래시를 M모드로 발광했다가 노출 실패로 노출오버로 촬영된 결과물인데.. RAW 촬영 후 노출 보정을 했더니.. 아주 깔끔하게 노출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며 한 컷. 두 컷. 세 컷. 네 컷. 다섯 컷. 팔각정에서 내려오면서 한 컷. 이때가 이미 5시쯤인데.. 어둑어둑해지더라구요. 저 멀리 벚꽃길도 예쁘게 담고 싶었는데 실패. 팔각정에서 완전히 내려오고 소양강댐..

니콘 D7100로 찍은 니콘 D7000

D7000도 많이 차고 넘치는 카메라인데 어느샌가 제 손에 들려 있는 D7100을 보고는.. 이 녀석에게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이 녀석에게 관심을 갖기 위해..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캐논 세로그립은.. 맘에 안들고, 소니는.. 버튼이 많아 좋긴 한데... 너무 투박하고. 개인적으로 니콘의 중급기 이상 세로그립이 적당한 것이 맘에 들더군요. 세로그립 달면 무거워지긴 하나.. 세로그립을 장착할 때 비로소 완전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로 사진 많이 찍고 그립감 중요시 하는 분이라면.. 있어야 하는.. D80 쓸 때부터 세로그립으로만 사용하다 보니 없으니 허전하더라구요. D7000까지는 밋밋한 그립감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5월쯤이면 장터로 보내질 녀석인데.. 만 2년동안 잘 사..

세번째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 응모(봄, 여름, 가을, 겨울)

첫번째 사진은 2010년 늦봄에 찍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하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의 봄 풍경입니다. 그리고 2년 후에 다시 가봤지만 이때만큼 아름답고 포근한 봄을 못 느껴보고 왔다는. 두번째로는 아이들과 여름에 수상캠프를 가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플라이피쉬를 타고 즐겁게 달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은 안보여도 눈에 선하죠.^^ 세번째 사진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 근처의 가을의 저물어 가는 풍경입니다.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있는데, 문득 하늘을 바라보니 아주 파아란 색도화지에 마치 음표가 달려 있는 것 같아 바로 찍었던 사진. 마지막 사진은 출근하면서 남춘천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면서 따뜻하게 뷰파인더 속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2013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이 하루 남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