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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명소 춘천 가볼만한 춘천댐 벚꽃길 벚꽃엔딩은 니콘 D5500 DSLR 과 함께

지난 20대 총선 투표를 사전 투표를 한 탓에 투표 당일인 4월 13일 춘천 벚꽃명소 촬영지로 알려진 춘천댐 부근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날씨가 흐렸기 때문에 점심을 일찍 먹고 출발하였는데, 이 날 대부분 휴무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아 차를 갓길에 세우고 걸어서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모두 니콘 d5500 dslr 카메라로 촬영하였으며, 렌즈는 니콘 16-85vr 을 사용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갓길에 차를 세우고 걸어 가다 찍은 사진 입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반팔에 바람막이를 입고 갔음에도 덥더군요. 완전 여름 날씨였는데, 다행히 사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서부터 춘천댐 벚꽃길 입구가 시작되는데요. 안쪽에 주차장 자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차는 계속 들어가더군요. 저희는 10..

봄 사랑 벚꽃 말고, 니콘 D5500 과 함께 찍은 예쁜 봄꽃

봄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벚꽃만 찍으러 다닙니다. 저도 집 근처 벚꽃 명소를 찾아 찍긴 하지만, 사실 벚꽃도 예쁘지만 다른 봄꽃들도 예쁜 꽃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래서 "봄 사랑 벚꽃" 말고 니콘 d5500 으로 찍어본 다른 봄 꽃들을 소개해 봅니다. 이건 진달래인거 다들 아실거예요. 벤치 앞 쪽에는 산수유가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는 봄에 이 산수유가 가장 먼저 피더군요. 더 빨리 피는 꽃이 있으려나? 그리고 며칠 전에 비가 왔었죠? 정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비였는데요.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달려 있는 것이 이쁩니다. ' 마치 어린 아이들의 코끝에 매달린 콧물 마냥 대롱대롱.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흰색과 분홍색 꽃.. 이건 잘못 보면 벚꽃 같은데요. 저도 사실 찍을 줄만 ..

나비

점심식사를 마친 후 학교 벤치에 앉아 있는데 나비 한마리가 주위를 맴돌더군요.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안 날아가는 겁니다.. 꽃 주변만 앉았다 날아갔다 하면서.. 그래서 아~ 찍어달라는 건가? 하고 교무실로 가서 번들 망원 물려서 나와서.. 들이댔습니다. 근데 나비가 절대로 정면은 안보여주려 하더군요. 아무리 멀리서 찍어도 신기하게도.. 조금씩 방향을 틀어버려요. ㅡ.ㅡ 그래도 열심히 눌렀답니다..ㅋ 찍을 땐 꽃과 어우러져서 아 이쁘다 했는데 계속 보다 보니 털난 것이 징그럽기도 하네요.. 촬영 : nikon d90 + 55-200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