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와 함께 차 2대를 각각 끌고 서울 경기도 근교 가볼만한 곳 첫번째로 두물머리를 다녀왔습니다. 두물머리는 이미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2년 전 겨울에 가보고 오랜만에 여유를 갖고 다시 다녀왔습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서로 만나는 지점으로 강 주변을 도는 산책로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스냅사진 촬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여러 구조물들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몸의 두께? 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다르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가족들이 나들이 와서 서로 웃으면서 체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소원 들어주는 나무라고 해서 아주 큰~ 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저도 마음속으로 간절히 올해 소원을 빌었답니다. (올해는 좋은 사람 만나게 해주세요) 한참을 걷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