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잭스 2

아토믹 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 이어폰 후기 #2 파워잭스 리모트 소리는 어떤가?

아토믹 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 이어폰의 소리를 생생하게 표현하여 어떤 소리를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기 위해 저는 2주 동안 귀에 피딱지 생기도록 들었답니다. 그렇게 2주를 보낸 후 [1부]에 이어 2부 아토믹 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의 소리편.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아토믹 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의 소리가 적응이 안됐을 때는 사실 귀가 좀 불편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메탈 재질처럼 칼에 베일 듯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토믹 플로이드의 이어폰은 스테인레스강 재질을 무려 1300도의 고온에서 가열하여 하우징을 만드는데 그 때문인지 소리가 정말 톡톡 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나 록(ROCK) 계열의 장르에서 보컬의 고음 영역이나, 흔히 록 발라드에서 나오는 일렉 기타나 드럼 등의 소리..

이어폰 추천 : 아토믹 플로이드 파워잭스 리모트 이어폰 외형 리뷰

초딩 때 부터 음악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어폰에도 관심이 많아 참 많이도 샀더랬습니다. 귓구멍이 작다 보니 오픈형 이어폰보다는 커널형 이어폰을 선호하게 되었고 처음 써본 것은 소니의 ex 시리즈였는데 거의 모델별로 한번씩은 다 써봤던 것 같습니다.(10여년 전이네요 벌써..) 그때 썼던 이어폰들은 그리 고가는 아니었지만 5~6만원대까지는 써봤는데 지극히 커널형 이어폰의 소리 특징만을 갖고 있어서 중저음에만 강하고 치찰음이 심했었습니다. 게다가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내구성이 저질이었다는 것입니다. 1년도 안되어 단선이 되고 해서 정말 돈 많이 날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소니 ex 시리즈는 쳐다도 안보게 되었고.. 크레신과 카이스터라는 국내의 가성비 좋은 이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