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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PC 주변기기 리뷰를 다루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또 오랜만에 제닉스 제품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제닉스 하면 가성비 기계식키보드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제가 몇년 동안 PC 쪽은 관심을 끊고 살다 보니 광축이란 것도 나왔더라구요.그래서 오늘 리뷰를 위해 조금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기존 기계식키보드는 스위치가 눌려서 PCB 가 인식을 하는 방법이라 스위치 내구성도 신경써야 하는데 초창기 기계식키보드는 체리 MX 스위치가 대부분 탑재되었고 그 이후에 체리 호환 스위치.. K(카일), 등이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내구성을 위해서 이 광축 기계식키보드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광축 스위치는 단순히 눌리는 역할만 하게 되고, 스위치가 눌리면서 광센서가 인식하게 되는 방식 입니..

리뷰에서 기계식키보드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기계식키보드 제품 리뷰를 많이 다루고 있지만 사실 저는 카일축, 이른바 K축이라 불리는 카일축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며, 무조건 체리MX 스위치만 실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이 기계식키보드를 쓰면서 카일축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네요. 앞으로 청축을 쓴다면 카일 청축만 쓸 것 같네요. 어떤 키보드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제닉스 테소로 M9 SPECTRUM M9SFL 기계식키보드 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스펙트럼 일루미네이션 (RGB LED) 를 지원한다는 것이죠. 카일축은 청축, 갈축, 적축, 흑축이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청축으로 리뷰를 진행합니다. 그 외 특징으로는 이중사출 키캡과, N키 롤오버를 지원하는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라는 것. 패키징 박스 후면에는 제픔..

약 4개월 전, 제닉스에서 커스텀 기계식키보드인 타이탄 마크7 이 출시됐었습니다. 원하는 스위치로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피가 너무 크다고 생각돼서 조금 슬림한 크기, 또는 텐키리스로 나오면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제품에서 그런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닉스 타이탄 마크7 기계식키보드 후속 제품으로, 정확한 모델명은 제닉스 타이탄 마크10 입니다.(XENICS TITAN MARK X) 기본적인 특징은 전작인 제닉스 타이탄 마크7 과 동일합니다. 간략히 살펴보면, 사용자가 혼자서도 키 스위치 교체를 할 수 있는 Quick Swap 방식을 지원하며, 사용자 LED 설정과, 8컬러 RGB 백라이팅, 윈도우락, N롤오버 무한 동시입력을 지원하..

저한테는 10년도 더 된 체리 G80-11900 기계식키보드가 있는데요. 흑축 리니어 체리 mx 스위치가 탑재됐고, 터치패드가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는 RGB 기계식키보드의 열풍이 불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기계식키보드는 터치패드가 아닌 트랙볼을 품은 기계식키보드 입니다. 브랜드는 국내에서도 친숙한 테소로 Tesoro 이며 Harpe TL 트랙볼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테소로 제품은 국내 게이밍기어 제조사인 제닉스에서 유통하고 있죠. 테소로는 2011년에 북미에서 설립된 게이밍기어로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흔하지 않은 제품을 내놓았네요. 이와 같이 소개된 것이 숫자패드 키보드인 Tizona 도 있습니다. 텐키리스 기계식키보드 제품을 위한 키패드죠..

키보드마니아 사이에서는 시제품 뿐 아니라 커스텀키보드들도 인기가 많습니다. 자신이 자작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하지만 납땜도 잘해야 하고 지식이 좀 있어야 하는데, 국내 게이밍기어 제조사인 제닉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타이탄키보드는 기존 멤브레인 방식에서 업그레이드된 기계식키보드로 탄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납땜 과정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스위치로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기존 게이밍키보드로써의 장점과 기계식키보드로써의 장점에 커스텀키보드로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 제닉스 타이탄 mark7 기계식키보드! 리뷰 시작합니다. 패키징 박스 전후면에 제닉스 타이탄 MARK7 기계식키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탈부착 가능한 좌측 손쪽의 팜레스트가 제공된다는 점과, 국..

최근 기계식키보드 또는 멤브레인 키보드들이 대부분 이 "비키" 스타일로 나오는 것이 유행입니다. 제가 알기론 모 사이트에서 커스텀으로 제작되었던 키보드에서 "비키" 라고 이름이 붙여져서 유래되었다고 하던데, 국내 키보드 제조사에서 최초로 내놓은 것은 제닉스 스톰엑스 타이탄 키보드 입니다. 그 이후 참 여러군데에서 비슷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제닉스에서는 비키 스타일의 기계식키보드는 출시하고 있지 않은데, 미리 선수친 곳도 있더군요. "비키" 라고 하니 도대체 "비키" 가 뭔가?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비키니" 의 비키는 아니구요.. 어쩌면 비슷할 수 있는데 키보드의 키가 하우징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비키라고 합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키보드들이 대부분 하우징 위에 키캡이 얹..

요즘 기계식 키보드 트렌드라면 LED 에서 한단계 진화한 RGB 효과가 들어갔다는 것 입니다. 키에 개별적으로 원하는 컬러의 LED 색상으로 설정한다던가, 여러 LED 모드를 넣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로 기존 테소로 엑스칼리버 제품에 RGB 스펙트럼 효과를 탑재한 화려한 기계식 키보드 입니다. 이와 비슷한 키보드로 커세어 GAMING K70 RGB 같은 것이 있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제닉스 테소로 엑스칼리버 스펙트럼 기계식 키보드의 패키징과 외형, 그리고 타건 영상을 통한 키감 확인과, LED RGB 효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제닉스 제품은 제닉스 제조의 스톰엑스 라인과, 테소로 라인이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테소로 라인으로 가장 최신 모델의 기계식 키보드이며 R..

요즘 메탈 하우징을 입힌 제닉스 게이밍 키보드인 타이탄 시리즈가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데요. 유사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그 뒤로 제닉스에서는 메탈 하우징이 아닌 조금은 얌전해진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았는데요. 타이탄 LT 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2개의 타이탄 모델은 메탈 하우징이 사용되어 시원했다면 이번에 출시된 타이탄 LT 게이밍 키보드는 화이트 색상으로 화사한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패키징 박스에 적힌 특징을 살펴보면, 레이저 각인된 한글 폰트, 반영구적인 이중사출 키캡, 게이머를 위한 윈도우키 잠금 기능. 그리고 3색 컬러 일루미네이션 기능 등이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도 전면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개봉해 봅니다. 이전과 달라진 것..

요즘은 PC 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을 만큼 기계식 키보드의 보급화가 많이 된 상태 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얼리어답터들 위주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가격대도 많이 싸졌고 저렴한 모델과 여러 기능이 추가된 게이밍 라인들의 모델들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반면 멤브레인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많이 정체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가끔 멤브레인 방식을 사용한 게이밍 키보드들도 나오지만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고, 크게 다르지 않은 제품들만 나와서 식상해 하던 찰나.. 기계식 키보드 보급화에 앞장서 많은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해온 제닉스에서 '멤브레인인 듯, 기계식인 듯, 기계식 아닌 너 같은 키보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름하여..

"게이밍 헤드셋" 쓸만한 것들을 찾다 보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그냥 저렴한거나 쓰자~' 하시는 분들 꽤 계실텐데요. 잘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게이밍 헤드셋들도 많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추천할 게임용 헤드셋은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게이밍 헤드셋으로 추천할 수 있는 헤드셋 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려는 게이밍 헤드셋을 간략히 소개 드리면 착용해본 첫 느낌은 일단 '가볍다' 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게이밍 헤드셋들은 머리 전체를 딱 잡아주는 느낌이 들고 꽤 묵직한 느낌이 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처음에 놀란 것이 무게가 가벼워서 착용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럼 패키징부터 OCer 와 함께 가성비 좋은 게이밍 헤드셋 제닉스 E-BLUE COBRA 게임용 헤드셋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