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 77

니콘 D500 DSLR 카메라 스마트하게! 스냅브릿지 사용해보기

니콘 신제품 DSLR카메라인 D500 은 니콘의 DX 플래그쉽 모델 입니다. 플래그쉽 모델인 주제에(?) 틸트 디스플레이와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OCer 가 눈여겨 보고 있는 기능은 바로 스냅브릿지 기능 입니다. 스냅브릿지란 니콘 D500 을 좀 더 스마트하게 촬영하고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 인데요. 기존에도 니콘 보급형 DSLR 카메라인 D5000 시리즈(D5300 이후) 에는 와이파이 모듈이 내장되어 있어서 스마트 카메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는데, 니콘 중급기 이상에는 와이파이 모듈을 별도로 장착하여 써야만 했습니다. 특히나 플래그쉽은.. 지원하지 않았죠. 하지만 이 니콘 D500 에는 플래그쉽인데도 불구하고 감사하게도 와이파이 모듈과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있습..

니콘 D500 개봉기 & 기대되는 기능 소개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니콘에서 정말 몇년 만에 DX 플래그쉽 DSLR 카메라 신제품이 출시 되었죠. 저도 기회가 되어서 이번에 니콘 D500 을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니콘 d500 은 d300s 출시 이후 대략 7년 만에 선보이는 니콘의 크롭바디 DX 플래그쉽 모델 입니다. 많은 이들이 D300S 이후 제대로 된 플래그쉽 모델이 출시가 안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가 알기론 니콘에서는 D7000 시리즈를 만들면서 플래그쉽을 내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D7000 은 좀 아쉬웠지만 제가 쓰고 있는 D7100 과, 그리고 D7200 을 모두 사용해본 결과 외형은 중급기 정도지만, 성능은 플래그쉽에 견줄 만큼 좋았었습니다. 과연 니콘에서 7년 만에 내놓는 ..

니콘 D5 DX 버전 D500, 진정한 크롭바디 플래그십의 고감도 성능은?

니콘 신제품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인 D5 의 DX 크롭바디 버전이라고 불리는 D500 의 고감도 성능은 과연 어떨까요? 사실 요즘은 보급형이라고 해도 상향 표준화된 고감도 노이즈를 보여주다 보니 그렇게 의미 있는 비교는 아닐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비교한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원문 출처] 우선 위 환경에서 촬영된 사진이구요. 감도 ISO 400 부터 촬영하여 MARTINI 부분을 코롭하여 확인해 봅니다. ISO 400 시작~ ISO 800. ISO 1600. 큰 차이 없습니다. ISO 3200. ISO 6400. 마티니 라벨 쪽의 녹색 계통의 배경에 조금씩 노이즈가 끼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아직 ISO 12800 까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ISO25600 라벨 위쪽 문양 같은 부분아..

1년간 써온 니콘 D5500, 화질 휴대성 성능 만족하는 DSLR 카메라!

약 2년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추성훈 추블리가 모델이 된 니콘 첫번째 아빠카메라 D5300 을 시작으로 D5400 을 건너 뛰고 D5500 가 두번째 아빠카메라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아빠카메라 라고 하는 것은 이제 막 뛰기 시작하는 자녀를 찍어주기 위한 아빠들의 카메라를 말하는 것인데,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카메라에 관심이 생겼다면.. 그런 아빠들은 어떤 카메라를 들고 있어도 자녀의 사진을 예쁘게 찍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녀 양육에도 초보, 사진 카메라도 초보인 아빠들은 아무리 좋은 카메라를 들고 있다 해도 그저 무거운 카메라일 뿐 입니다. 왜냐면 성능이 좋다고 할지라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그저 아령 같은 무거운 카메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니콘 D5500 의 경우는 ..

벚꽃명소 춘천 가볼만한 춘천댐 벚꽃길 벚꽃엔딩은 니콘 D5500 DSLR 과 함께

지난 20대 총선 투표를 사전 투표를 한 탓에 투표 당일인 4월 13일 춘천 벚꽃명소 촬영지로 알려진 춘천댐 부근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날씨가 흐렸기 때문에 점심을 일찍 먹고 출발하였는데, 이 날 대부분 휴무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아 차를 갓길에 세우고 걸어서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모두 니콘 d5500 dslr 카메라로 촬영하였으며, 렌즈는 니콘 16-85vr 을 사용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갓길에 차를 세우고 걸어 가다 찍은 사진 입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반팔에 바람막이를 입고 갔음에도 덥더군요. 완전 여름 날씨였는데, 다행히 사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서부터 춘천댐 벚꽃길 입구가 시작되는데요. 안쪽에 주차장 자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차는 계속 들어가더군요. 저희는 10..

봄 사랑 벚꽃 말고, 니콘 D5500 과 함께 찍은 예쁜 봄꽃

봄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벚꽃만 찍으러 다닙니다. 저도 집 근처 벚꽃 명소를 찾아 찍긴 하지만, 사실 벚꽃도 예쁘지만 다른 봄꽃들도 예쁜 꽃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래서 "봄 사랑 벚꽃" 말고 니콘 d5500 으로 찍어본 다른 봄 꽃들을 소개해 봅니다. 이건 진달래인거 다들 아실거예요. 벤치 앞 쪽에는 산수유가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는 봄에 이 산수유가 가장 먼저 피더군요. 더 빨리 피는 꽃이 있으려나? 그리고 며칠 전에 비가 왔었죠? 정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비였는데요.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달려 있는 것이 이쁩니다. ' 마치 어린 아이들의 코끝에 매달린 콧물 마냥 대롱대롱.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흰색과 분홍색 꽃.. 이건 잘못 보면 벚꽃 같은데요. 저도 사실 찍을 줄만 ..

예쁜 봄꽃사진 잘 찍는 법 니콘D5500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따뜻해졌고 하니 날씨에 어울리는 예쁜 봄 꽃 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초보자들에게는 풍경을 제외하고는 항상 들이대라고 말을 합니다. 들이댈수록 사진이 재밌고 잘나오기 때문인데요. 오늘 들이댈 피사체는 바로 "꽃" 이 되겠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도 꽃이 많이 피어 있는데요. 진달래도 있고, 산수유도 있습니다. 이 꽃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보겠습니다.(들이대~) 우선 준비물이 있습니다. 마크로 렌즈나 간이 마크로 기능이 있는 표준줌 렌즈가 있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니콘 구형 60마가 있긴 한데, d5500 에서는 AF 가 안되서 편의상 시그마 신형 17-70 C 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때 웬만하면 줌을 최대한 ..

봄이 오면 초등학교에서는 입학식과 전교회장단 선거가! 니콘 d5500 함께한 3월의 시작

3월의 봄이 오면 초등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니콘 d5500 dslr 카메라로 담은 이야기들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나, 공공기관들은 1월 1일자로 발령이 나지만, 학교에서는 3월 1일자로 납니다. 물론 1월 1일자로 일반직 공무원들이 나긴 하지만, 소개는 3월 2일 개학식, 그리고 시업식과 함께 하게 됩니다. 3월 2일 입학식 하는 날 새로 전입한 교직원 소개로 입학식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이 이어집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교장 선생님 훈화말씀 시간이 그렇게 지루할 수가 없었는데, 요즘 교장선생님들은 센스 있게 짧고 굵게 해주셔서 좋습니다. 훈화 말씀이 끝나면 바로 교장 선생님과 1학년 신입생 아이들의 첫 만남이..

니콘 D5500 과 함께한 My something special

인간이라면 저마다 살아가면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인적인 것이 될 수도 있고 돈이나 어떠한 물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직 인생을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30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느낀 것은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이고, 그 다음 돈. 그리고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저의 취미생활을 즐겁게 해주는 My something special! 을 소개합니다. 제가 비록 헝그리 사진사이긴 하나 렌즈군은 거의 다 갖춰놓고 있습니다. 하나씩 소개를 할게요. 가장 하단에 있는 렌즈는 니콘 DX 바디 표준 단렌즈인 35mm F1.8G 렌즈 입니다. NIKKOR 35mm F2D 렌즈에게 카페렌즈의 자리를 물려 받은 렌즈죠. 인물 렌즈에 최적화되어 있는 렌즈 입니다. 그리고 위쪽의 렌즈는 개인적으로 ..

니콘 D5500 DSLR 카메라로 배워보는 사진 구도 몇가지

지난 시간에는 스포츠용 인물 사진 촬영 팁과 촬영 후 좀 더 생생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풍경, 인물 촬영에서 알아두면 좋을 구도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풍경 사진은 기술적인 부분 보단 보는 시각을 타고나야 합니다. 타고나는 건 배우지 않고 경험하지 않고도 카메라 뷰파인더가 아닌 눈으로만 봐도 이정도 위치에 이런 구도면 괜찮은 사진이 나올 것 같다. 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저도 물론 타고나진 않은 것 같지만, 사진을 어느정도 찍다 보니 그렇게 보는 눈이 생겼는데, 아마 대부분의 아마추어 사진사들은 그런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사진을 상업적으로 찍진 않지만 많이 찍다 보니, 가끔 지인들의 웨딩, 돌스냅 요청도 들어와서 찍고 있는데, 서브일 때도 있고 메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