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진, 자동차, 리뷰로 보는 세상 이야기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이젠 7 1700 두번째 리뷰로 본격적인 성능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대조군으로는, 뚜따 신공으로 잘 쓰고 있는 인텔 스카이레이크 i7 6700K 과 벤치를 준비해봤습니다. 같이 사용한 메인보드는 ASRock AB350 GAMING K4 이며 램은 Crucial DDR4 8G PC4-21300 CL16 Ballistix Elite 8GB*2 입니다. 고클럭은 잘 안들어가지만 저전압 저클럭에 타이트한 램타이밍이 특징이라 현재도 실사용하고 있는 메모리 입니다. (클레브 에센코어 8GB*2 와 같이 32GB 로 쓰고 있는 건 함정) 쿨러는 기본쿨러구요. VGA 는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970 Super JETSTREAM D5 4GB 입니다. 고사양 게임..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얼마 전 부터 PC 관련 리뷰는 차츰 줄이고 요즘은 자동차 관련 제품들을 꾸준히 올리고 있었는데요. 제 필명인 OCer 의 기원(?) 은 원래 OverClocker 입니다. 최근에는 오버클러커로서의 활동을 안하고 있지만 2000년도 초반에만 해도 파코즈, amdmania(구 nowpug) 등에서 오버클럭을 즐기는 지인들과 함께 경쟁하기도 하고, 오버클럭 관련 정보 공유를 했었는데요. 하나둘씩 오버클럭을 접다보니 저 또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즐기던 오버클럭은 실사용 클럭을 넘어선 수냉 쿨링으로의 한계 클럭까지 뽑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때에도 극랭(드라이아이스, 질소 냉각 등) 유저들이 있었으나, 저는 그것까지는 하지 않았고, 냉동기를 개조하여 사용한 수..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컴퓨터 키보드 손목받침대인 제닉스 팜레스트 XPAM 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기에 앞서 간략한 설명을 드리면, 대나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매우 고급스럽고, 시원한 느낌이 나며 사이즈는 2가지 제품으로 출시가 된 키보드 손목받침대 입니다. 사이즈가 2가지가 있다고 했었죠? 제품 크기에 따라 패키징 박스 크기도 다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크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맞대고 보면.. 차이가 꽤 납니다. 풀 배열 키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손목받침대 크기는 가로 438mm, 세로 80mm 높이 10mm 이며, 텐키리스용은 가로 355mm, 세로 80mm 높이 12mm 입니다. 바닥면에는 XPAM 이라고 음각처리 되어 있구요. 양쪽에는 ..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작년쯤인가? 대략 1년쯤, 쿨러마스터 마스터케이스 프로 5 컴퓨터케이스 후기를 전해드린 적 있는데요. 그 이후 쿨러마스터에서 새로운 후속 제품이 출시되었네요. 디자인은 비슷하고 색상이 좀 바뀐 컴퓨터케이스인데, 바로 쿨러마스터 마스터케이스 메이커 5t입니다. 기존의 마스터케이스 메이커 5의 설계는 유지하고, 색상을 빨간색 조합으로 바꾼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다른 점은 좌/우측에 모두 강화유리 패널을 장착하였습니다. 자세한 디자인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기계식키보드로 유명한 필코에서 마제스터치2 하쿠아를 내놨습니다. 특징은 무광 화이트 색상에 2층 코팅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원문 출처] 사이즈는 풀사이즈와, 텐키리스가 있는데 각각 세금 포함 14800엔, 텐키레스는 13400엔 이라고 합니다. 디자인은 아래 이미지 참고하시구요. 체리 MX 차축 외에 적축 기반으로 소음을 30% 줄였다는 핑크축 체리 MX 사일런트 모델이 있다고 하네요. 레이아웃은 영어/일본어, 텐키/풀사이즈 해서 총 4종류이며, 크기는 440x138x38.5mm, 무게 1.2kg 입니다. USB 케이블 길이 1.5m 라고 하는군요.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커세어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커세어 제품은 국내에서 메모리 제품으로 먼저 선보였었는데요. 커세어 브랜드는 현재 메모리 제품 뿐 아니라 컴퓨터케이스, SSD, 게이밍, 튜닝 분야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중인 브랜드 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순 있으나,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브랜드가 바로 커세어 입니다. 그런 커세어에서 출시된 파워 서플라이도 여러 제품들이 있지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보급형 모델로 80+ 브론즈 등급으로 출시된 CX600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예전에도 커세어 파워서플라이를 몇개 써봤지만 특징은 비닐이 밀봉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요즘은 안그렇지만 몇년 전에 폭탄 돌리기 등으로 새제품이 아닌 리퍼 제품들이 새제..

지난 후기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프랙탈디자인 미니 itx케이스를 조립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립 전 내부 구조를 좀 더 살펴볼 건데요. 작은 크기의 컴퓨터케이스 제품인데 생각보다 내부는 복잡합니다. 크게 세군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팬을 장착하거나, 추가로 VGA 장착시 차지하는 부분이 됩니다. 하드 베이. 하드디스크는 2.5" 크기만 장착 가능하고, 2개 장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SSD 장착도 가능하죠. 확장 포트 PCB. 확장 포트 연결을 위한 케이블들. 아래 사진들은 아직 조립을 해보지 않아서 어떤 역할을 하는 부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사진으로 일단 보시고, 조립하면서 다시 설명 드릴게요. 확장 슬롯은 2개 지원됩니다. 원래 세워져 있어야 하지만 슬림한 케..

국내에서는 먼저 쿨러마스터 유통사로 알려진 대양케이스에서 최근 케이스 제조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부터 저가형 컴퓨터케이스 신제품들이 출시되더니, OCer 의 눈에도 들어오는 케이스가 몇가지 있더군요. 이번 리뷰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그 중 하나인 ENIX 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된 제품 입니다.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 그리고 전, 후면 기본 블루 LED 팬을 탑재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케이스였는데요. 본 리뷰에는 패키징부터 실제 조립 후기까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 박스 입니다. 박스에서 꺼내보면 위 아래로 스티로폼으로 보호하고 있고, 비닐로 씌워져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외형 디자인을 살펴 봅니다. 제품이 크다 보니 식탁 위에 올려두고 찍었는데, 사이드판넬이 인상적 ..

요즘 시대는 작고 고성능 제품을 만드는 것을 기술이라고 합니다. 한때는 크고 아름답고 검은색이 유행이었지만 작은 크기에 고성능을 내는 것 만큼 매력적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PC 업계에서도 더 작고 슬림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앞다퉈서 출시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ITX 플랫폼의 작은 컴퓨터케이스 하나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ITX 컴퓨터 케이스는 프랙탈디자인의 NODE 202 입니다. 굉장히 슬림하면서, 내구성과 저소음 특징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패키징 방식은 케이스 양쪽에 압축 스티로폼으로 충격 방지를 하고 있구요. 슬림한 ITX 케이스지만 타워형처럼 세로로 세울 수 있도록 받침대도 제공됩니다. 측면에는 타공망 처리가 되어 있는데, 먼지필터도 부착..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수년 전, 국내 PC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는 이른바 "뻥 파워" 사건이 있었습니다. 출력을 허위로 표기하거나, 표기 스펙으로 최대 부하를 걸면 버티지 못하고 뻥~ 터지는 제품들을 뻥파워 라고 하는데요. 그 사건(?) 이 있은 후 국산 파워 시장에는 개혁의 바람이 불었지요. 그 이후 나온 파워들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가성비를 추구하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현재는 어느정도 상향 표준화를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뭐.. 하지만 이미 국내 시장에도 가성비 끝판왕인 슈플이나 여러 베스트셀러 파워 모델들이 즐비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긴 마찬가지 지만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가성비를 비롯하여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맥스엘리트의 맥스웰 600w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맥스웰이라고 하니 캔커피가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