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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J2를 사용한지 2달이나 되었네요. 지난 두달 동안 J2 리뷰를 진행하면서, 기능과 샘플 소개 위주의 리뷰를 작성하였다면, 이번 리뷰는 J2 마지막 후기로 두달간 사용해본 J2의 느낀점 위주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고 슬림한 외형이 가장 큰 장점인 니콘 J2 니콘 J2 미러리스 카메라의 크기는, 106x61x29.8mm로 펜탁스 Q 시리즈를 제외하면 가장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만큼 작아진 센서 크기로 인한 화질 저하라고 볼 수 있겠지만, 니콘 J2는 전문가를 위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아니기 때문에 제품 성능에 따른 용도를 이해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화질이 안좋은 것은 충분히 느끼고 있었지만, 사진에서 화질이 전부는 아니..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모델 J2 리뷰 세번째로 J2의 촬영 모드와 샘플 사진을 소개하기로 하겠는데요~ 먼저 J2에는 어떤 촬영모드가 있는지 간략히 살펴본 후, 이 촬영모드로 촬영된 사진을 직접 확인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니콘 J2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어떤 촬영 모드가 숨겨져 있을까?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J2 촬영모드 다이얼에는 총 5가지 촬영 모드가 있습니다. 1. 모션 스냅 촬영 모드 먼저 모션 스냅 사진 촬영 모드인데요. 셔터 버튼을 누르면 정지 영상과 함께 셔터 버튼을 누른 시간의 전후 1초 동영상이 동시에 기록 됩니다. 촬영된 동영상은 슬로우 모션으로 2.5초 기록되어 바디에서 재생할 경우 선택한 테마(돋보이게,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사랑스럽게 총 4가지 테마가 제공)에 따라 내장 BGM..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J2 두번째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깜찍하고 확 튀는 색상의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J2의 외형과 기능 버튼을 살펴 봤는데요. 두번째 시간부터는 실제로 직접 촬영한 샘플 사진과 함께 후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약 2주간 사용해본 J2 미러리스 카메라는 수동 기능보다는 초보자 중심의 자동 기능에 초점을 맞춘 미러리스 카메라였습니다. 어찌 보면 저 같은 수동노출을 좋아하는 유저 보다는 대충 찍어도 알아서 잘나오는 카메라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였는데요. 저도 J2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모든 것을 다 잊고(?) 대충 찍는 습관이 들어버렸는데, 작은 크기와 작은 센서를 지녔지만 쓸만한 사진을 꽤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언제..

미러리스 카메라 하나쯤 있어야 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항상 눈으로 구경만 하다가 결국 미러리스 카메라 중 신품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니콘1 시리즈인 니콘 J2 미러리스 카메라를 써보게 됐습니다. 현재 니콘 1 마운트의 J 시리즈는 J3 까지 나온 상태이며, 이번 리뷰에서는 니콘 J2 오렌지 색상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첫 만남편 입니다. 첫만남에서는 니콘 J2 오렌지 미러리스 카메라의 패키징과 외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J2 패키징 박스 입니다. 흰색 패키징 박스 앞에는 오렌지 색상의 J2 미러리스 카메라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전면에는 니콘 이미징코리아의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정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사용하게 된 J2는..

니콘 수동 카메라를 시작으로 사진에 입문하였다면 니콘 명기인 FM2를 잊지 못하실 겁니다. 아직도 현역으로 쓰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니콘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것 같습니다. 바로 니콘 DF 라는 카메라인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 카메라는 니콘 DF 또는 니콘 D4H라 불릴 것이며, 엑스피드3A 이미징 센서를 사용하며, 니콘 D800과 D610, D600, D7000, D7100에 사용되는 배터리인 EN-EL15가 사용될 것이며, 3인치 LCD에, EVF / OVF 하이브리드 뷰파인더가 탑재되지만, 비 AI 렌즈들을 위해 뷰파인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함. 그리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계식 셔터가 적용되고, 로우패스 필터가 제거되어 화질은 ..

니콘 D5200 DSLR과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2달이 되었습니다. 매달 2편의 사진, 기능 리뷰를 소개하였는데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풍경 위주의 사진으로 소개해드렸더니 니콘 풍경 사진 말고 니콘 인물 사진도 보여달라는 요청이 블로그를 통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니콘 레전드 출사대회가 있어서 친구와 함께 춘천에서 먼 길을 달려 다녀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사진 생활을 하면서 헝그리 장비를 운용하여 최대 만족감을 느끼는 사진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인물용 최적의 DSLR 렌즈는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니콘 D5200과 함께할 렌즈를 선택할 렌즈 고민을 해야했는데, 저는 결국 AF-S DX NIKKOR 55-300mm F4.5-5.6G ED VR 를 선택하였습니..

니콘에서는 타사와 달리 아직까지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DSLR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기계적인 성능은 우위에 있을지 모르지만 "스마트" 시대에 맞게 와이파이는 항상 숙제로 남겨두었었는데, 이번에 발표한 니콘 D5300에서는 드디어 와이파이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니콘 이미징 프로세서인 엑스피드의 최신 버전인 엑스피드4가 탑재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엑스피드4 때문인진 모르지만 기본 감도(ISO)가 100~12800으로 이전 모델인 D5200의 100~6400 보다 넓은 감도를 지원하며 D7100과 마찬가지로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하여 해상력을 끌어 올렸습니다. 그 외 디자인이나 스펙은 D5200과 동일합니다. 아,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번들렌즈가 출시된 것 같은데 위 이미지를 보시다시피, 18-140..

니콘 풀프레임 보급형 DSLR D600의 후속인 D610이 발표 됐습니다. 니콘 D600은 200만원 초반에 풀프레임(FF) DSLR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지만 니콘 D7000에 이어 먼지유입 문제가 이슈가 됐었죠. 이번에 D610이 나온 이유도 바로, 이 먼지유입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니콘에서는 D610을 출시하기만 하고 이전 D600을 구입한 구매자에게는 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AS를 통해서 청소 점검을 받으라는 말만 할 뿐.. 카메라 제조사 중, 소니는 바디 왕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DSLR, DSLT,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 니콘 D610 출시와 함께 니콘 역시 그러한 말들을 듣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D610..

이번 포스팅은 니콘 DSLR D5200과 함께 춘천 가볼만한 곳, 캠프페이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단순히 사진만 소개하는 것이 아닌, 니콘 D5200 DSLR로 촬영한 사진의 설명을 곁들이면서 저만의 촬영 팁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춘천 캠프페이지는 오랜 세월 동안 춘천에 위치해 있으면서 주한 미군과 춘천 시민들과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요. 특히나 젊은 여성들과의 성추행 문제나 폭력 등의 문제로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곤 했는데, 몇년 전 완전히 이 캠프페이지 미군들이 철수하면서 깔끔하게 사라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멋지게 환경 조성이 되어 있어서 가족이나, 연인들의 봄, 가을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할 수 있을 만큼 춘천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캐논이 중급기 DSLR인 60D 후속, EOS 70D를 8월 29일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70D의 가격은 바디만 13만 엔이고, 18-55 IS STM 번들킷은 14만 엔. 18-135 IS STM 킷은 17만 엔이라고 합니다. 새로 도입한 듀얼픽셀 CMOS AF 가 가장 큰 특징이며 이로써 라이브뷰에서 최대 5배 가량 빠른 AF 속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70D가 발매되어도 60D는 단종되지 않고 같이 판매된다고 하는군요. 이번 70D에 적용된 듀얼 픽셀 CMOS AF는 EOS 시리즈 카메라 중 처음으로 도입된 새 AF 시스템으로, 하나의 화소를 2개의 독립된 포토 다이오드로 구성한 CMOS 센서를 개발해, 각 포토 다이오드마다 2개의 영상을 얻어 위상차를 검출합니다. 즉 화소가 영상과 위상차 AF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