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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샌디 브릿지 CPU 구매 시기는?

OCer 2011. 1. 9. 14:26

얼리어답터라면 IT 신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요?


저 역시 리뷰어이기 이전에, 오버클럭을 수년간 즐겼던 사람으로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은 뜸해졌지만요~^^



그런 얼리어댑터들에게 특히 요즘!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제품이 등장했지요.


바로....





샌디 브릿지 제품군입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i5, i7용 제품이 나오는데

그 차이점은 HT(Hyper Threading)과 캐쉬 메모리 차이입니다."


어차피 아키텍쳐나 기타 성능은 같고, HT와 캐쉬빨에 의한 성능 차이가 좀 나는 것이므로 무리해서 i7로 갈 필욘 없어 보입니다. 점수 놀이 하는 얼리어답터나, 오버클러커들에겐 2600K 밖에 없겠지만.


아직 국내에는 K 버전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다나와 웹상에만 안 풀린 것 같은데...

그렇다면 먼저 현재 풀린 제품들의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인텔 공식확정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샌드브릿지 제품군의 판매몰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인텔 제품인 린필드 i5 760과 클락데일 i3 540의 판매몰의 갯수만 봐도알 수가 있지요. i5 760의 판매몰은 187곳, 클락데일 i3 540은 165곳으로, 샌드 브릿지 판매몰의 갯수와는 거의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최소 판매몰이 위 두개 제품만큼 늘어나야 되야 샌드브릿지 물량이 풀린 것으로 볼 수 있겠죠. 그리고 그때서야 가격 안정화가 어느정도 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 같이 리뷰를 많이 쓰거나, 얼리어답터다, 혹은 오버클러커다! 해서 가격 무시하고 질러버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어느정도 가격거품이 빠지길 기다립니다.


그런 분들은 일단은 제가 위에서 말한 대로 판매몰의 갯수를 보고 기다리십시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다음주 정도는 어느정도 판매몰이 등록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럼 차차 가격이 빠질테고, 거기에 2500K, 2600K 제품도 등록이 되고, 그 제품들도 가격이 빠지게 되면 안정적인 가격 형성이 될 것입니다.


제목은 샌드브릿지 구매시기에 관한 것이지만 AMD, INTEL CPU의 구매 적절시기로 봐도 됩니다.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보통 다나와에 등록된 쇼핑몰에서는 최저가로 단품 구매가 안되지요. 특히 CPU나 메모리가 그런데요.

그나마 최저가에 근접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먼저 최저가를 찾으시고, 그 최저가 쇼핑몰들의 택배가격을 살펴보세요.




가장 위의 쇼핑몰만 제외하고 나머지 쇼핑몰은 택배비가 4천원입니다. 물론 4천원보다 더 비싸게 받는 곳도 있습니다. 왜일까요? 최저가로 판매하는 대신 택비비에서 좀더 이익을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저가로 구매한다고 해도 택배비에서 몇천원 더 내야 하고, 단점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1. 당일 배송이 거의 안됩니다.(익일에서 3일 정도 걸립니다)
2. 현금영수증 처리가 안됩니다.
3. 가격 변동이 심하여 최저가보다 몇천원 더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금 영수증 꼭 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최저가에서 몇천원 더한 가격으로 다른 쇼핑몰에서 구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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