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2012 우수 블로그 보러 가기. OCer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한지 4년이 좀 넘었는데 그동안 블로그 운영이라고 해봐야, 리뷰 올리는 것 밖에 없었고, 소통이란 것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게다가 나중에는 리뷰를 더 보기 좋게 하기 위해 통짜 이미지로 작업을 하다 보니 유입이 적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저는 블로그에 글만 올리면 유입이 일어나는 줄만 알고 있었죠.. 블로그 지수라던가 그런 것도 모르고.. 유입키워드도 몰랐구요.. 단순히 리뷰 배포용으로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아무것도 몰랐답니다.
그렇게 내 블로그는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3년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작년 말부터 '이래서는 안되겠다'라고 느끼고.. 블로그에 대해 공부를 합니다. 검색해보니.. 참 잘못 알고 있었던게 많더라구요. 처음 알게 된 내용들도 많고.. 무엇보다 글을 올린다고 해서 유입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통짜 이미지로 작업한 리뷰들을 텍스트까지 다시 추가하여 재발행하고.. 한 반년간 재발행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스킨 작업을 계속하고.. 저와 이웃이신 분들은 알고 계시지만 진짜 스킨 자주 바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의 스킨에 안착하게 됩니다.
OCer의 블로그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IT, 리뷰, 사진을 다루는 블로그 입니다. IT는 주로 PC H/W에 관심이 많아 그런 내용을 다루다가 현재는 일반적인 IT 분야까지 다루려고 하고 있습니다. 리뷰꺼리가 있다면 직접 작성한 리뷰를 포스팅하고, 만약 없다면 관심 해외나 국내의 뉴스들을 재해석하여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블로그를 방문하다 보면 너도 나도 리뷰어라고 자칭하며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삐까번쩍한 파워 블로거라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저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제 리뷰를 소통하는 장(場)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2012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선정이 되었다지만 파워 블로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투데이만 높은 블로그가 아닌 투데이는 비록 낮더라도 남들과 다른 리뷰와 포스팅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은 리뷰어가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의 우측 사이드바에 보면 위와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보통 리뷰어나 파워 블로거다. 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의 경우 리뷰를 보면.. 제 기준으로 보기엔 수박 겉 핥기 식의 리뷰들이 참 많습니다. 그냥 외형만 소개하거나 사용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내용들로 소개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리뷰어나 파워블로거라 소개를 하고 싶다면 리뷰를 보는 사람들이 리뷰만 보고도 어느 제품이다 라고 알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자들의 입장에서 예상할 수 있는 질문들과 답변으로 내용을 채운다면 더 좋은 리뷰가 될 것이구요. 그래서 저는 평소 별거 아닌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제품의 리뷰도 분량이 많은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자신이 리뷰를 쓰고 파워 블로거다라고 생각한다면 리뷰 컨텐츠에 자신이 있어야 하죠. 앞으로 그런 블로거와 리뷰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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